봄의 길목에 떠나는 "로키의 하루" - Check out this travel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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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3, 04:56 AM

안녕하세요! C&K 투어의 여행 이야기가 돌아왔습니다! 🤩


이전 여행 이야기를 보고 여행을 다시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아해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도 기억하기 위해서 돌아왔습니다!

(여행을 아주아주 사랑하시는 한 이모님의 강.력.추.천으로 돌아왔다는 말은 안비밀💗)


여행 이야기를 보러 가보실까요? LET'S GO GO!! 🚗💨💨

 

이번 여행은 "로키의 하루" 패키지를 따랐으나 루트를 살짝 변경해서 움직였습니다 ^^ 

원래 기존 여행 패키지에서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 알려드립니다ㅎㅎ


이날 다행히도 캘거리는 눈이 왔는데 밴프를 들어서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


이번 여행은 기존 8시에 출발하는 것과 달리 10시 반에 출발하게 되어요~

늦게 출발한 대신 아침에 김밥을 주문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같이 간 이모님께서 떡도 만들어 오셔서 푸짐한 아침이 되었어요~ 🍡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너무나 당연한 캐스케이드 (Cascade Pond) 입니다~ ✨

아쉽게도 캐스케이드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요.. 🥲

캐스케이드에는 야외 테이블과 연못이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고기도 구워먹고 산책도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저희도 여기에서 아침으로 김밥, 떡, 라면을 먹었습니다~ 😋 🍜 🍡 

눈이 녹아서 잔디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좀더 있으면 푸른 잔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다음으로 간 곳은 존스턴 협곡 (Johnston Canyon) 입니다!

 존스턴 협곡은 아직 길이 미끄러워서 아이젠이 필요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입구에서 ✨첫 단체사진✨ 찍고 얼른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 💨 

눈이 다 녹으면 다시 와야겠습니다 ㅎㅎ

 

후에 저희는 노르키 뷰 포인트 (Norquay View Point)로 갔어요~

노르키 뷰 포인트에서는 밴프 마을이 다 보였는데 이때는 이른 시간이라 안개가 아직 있었어요~

그럼에도 이 마저 너무 운치 있지 않나요? 😍 산위에 걸쳐진 안개가 더욱 분위기를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결혼 기념 여행을 하시는 커플을 위해 기념 사진 찰칵! 📸 ❤️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배가 다시 허기져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간 곳은 레이크 루이스 호텔 라운지 (Lake Louise Hotel lounge) 였습니다!

호텔 라운지에서 먹었는데 레이크 루이스 풍경이 잘 보이는 곳이었어요~

멋있는 풍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직원분도 사진찍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

음식도 플레이팅이 너무 예뻤고 맛있었습니다~ㅎㅎ

밥을 먹고 나서 레이크 루이스를 구경했어요~

아직 날씨가 추울 수 있어 야외 화로도 있더라구요! 따뜻한 불 쬐며 둘러보는 풍경은 너무 광활하고 멋있었습니다 ㅎㅎ

 

다같이 호텔 앞에서도 사진! 📸 ✨

 

다음엔 1시간 30분을 달려서 네츄럴 브릿지 (Natural Bridge)에 갔어요~ 🌿

네츄럴 브릿지는 다리 이름이 아닌 물살로 인해 돌사이에 공간이 생겨, 마치 그 모습이 다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에요~

네츄럴 브릿지는 총 3개가 있는데 눈 때문에 제일 큰거 하나만 봤어요 🥲

함께 여행간 일행 분이 인간은 이길 수 없는 자연의 힘에 놀라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단단한 돌을 유연한 물이 뚫을 줄 누가 알았을 까요! 세월의 흔적도 보고 자연의 힘도 느끼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네츄럴 브릿지 아래 물은 투명하지 않은 옥색으로 예쁜 빛을 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다른 곳은 아래의 사진처럼 투명했어요! 왜 달랐던 걸까요?? 🤔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댓글에 남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후에는 사장님의 추천으로 차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샬레 커피숍으로, 에메랄드 레이크 근처에서 트래킹을 하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들려서 쉬는 곳이었어요~

듣기론 시중에 파는 차가 아니라 특별한 거라고 했던거 같아요! ☕️🫖

몸도 따뜻하고 몸에 따뜻한 차도 들어가니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솔솔 왔어요 😪🙀ㅋㅋ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졌는데 아직 스키를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카페 앞에 스키를 두는 곳이 있어서 보관도 번거롭지 않아 보였어요 ☺️

스키를 즐기시는 분들께도 강추!! 👍

 

다음에 방문한 곳은 페이토 레이크 (Peyto Lake)입니다!

아직은 미끄러워서 홀대가 있어야 올라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어르신 세분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ㅜ

15분 정도 올라가니 정상에 다다를 수 있었어요! 아, 바닥이 뚫려 있어서 무서울 수 있습니다😅ㅎㅎ 조심조심~

 

페이토 레이크의 모양이 동물의 발바닥과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기 긴게 팔이고 뾰족뾰족한게 발가락 같다고 합니다~🐾

다양한 추측만 있을 뿐 정확한 답은 없대요 ㅎㅎ 가장 많이 알려진건 호랑이의 발바닥이라고 하는데,

까마귀, 늑대, 곰, 혹은 엘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

이러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으니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페이토 레이크 근처는 소나무가 한국의 소나무와 많이 유사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피톤치드라고 하죠? 소나무 냄새 맡으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

결혼 기념일이신 커플 한컷 찍고~ 개인 사진도! 📸 📸

 실제로 보면 자연의 웅장함에 감동을 받는데 사진으로는 담기 어려운게 많이 아쉬워요ㅜ

그래도 사진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고 추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은 보우 레이크 (Bow Lake)로 왔어요!

여기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신혼여행으로 온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달리는 찻길이 아주 길게 이어져 있었는데 여행을 함께한 이모님의 말씀으론 5-6월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자선 릴레이 마라톤을 여기서 한다고 해요! 대신 곰 출몰 지역에서 곰을 만난 아드님분이 버스타고 3시간을 이동해야했다는 아찔하지만 이제는 웃으며 할 수 있는 추억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 🐻 

 

다들 멋진 포즈로 인생샷! 😆📸✨

거대한 바위가 지층을 잘 보여주고 정말 멋있었어요!😍

 

후에는 저녁을 먹으러 밴프로 이동했어요~

저희가 간 곳은 "The Old Spaghetti Factory" 입니다!

The Old Spaghetti Factory, Banff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음식의 맛도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유명한 곳이라 가격이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캘거리와 비슷하다고 예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ㅎㅎ

Tea - Picture of The Old Spaghetti Factory, Banff - Tripadvisor에피타이저로 버터와 빵을 계속 주더라구요! 🥖🧈 빵순이인 저는 너무나 좋은 곳..💗

Sour bread 라고 겉은 살짝 딱딱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쫀득했어요! 버터는 갈릭맛이 났어요~

저희는 세트 메뉴를 시켜서 다양하고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만족스러운 식사와 여행이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소소한 여행으로 소소한 행복을 이루어 드리는 C&K 여행사, 이름답게 약속을 지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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