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오신 요리사 분들과의 행복한 1박2일 - Check out this travel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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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24, 11:45 PM

토론토에서 오신 요리사 분들과의 행복한 1박2일


이번 1박 2일 여행은 김희정 대표가 토론토에서 오신 요리사분들을 밴프 호텔에서 10월 29일에 픽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캘거리 출발이지만 이번 여행처럼 밴프나 캔모어에서 픽업도 가능합니다. 여행을 시작하기전에 밴프에서 주요 명소들에 대해 간단한 브리핑을 드린 후, 레이크 루이즈로 향했습니다. 점심은 레이크 루이즈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요리사분들께서도 멋진 음식과 함께 레이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셨습니다. 아침에 흐렸던 날씨도 점차 맑아지며 록키의 신비한 아름다움이 더욱 빛났습니다.


레이크 루이즈에서 요호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네츄럴 브릿지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푸르고 청명한 색의 물빛을 감상하며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구름이 산 주변에 머무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었습니다.


이후 에머랄드 호수로 도착하여, 호수가 얼지 않고 제 색을 내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에머랄드 롯지에서 와인과 핫초콜릿을 즐기며 몸을 녹인 후, 에머랄드 레이크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아발란체 지역에 가서 롯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에머랄드 레이크를 떠나 보우 레이크를 거쳐 페이토 레이크로 갔습니다. 손님들께서는 여전히 얼지 않은 페이토 레이크를 보며, 마치 에머랄드로 만든 호수 같다며 행복해하셨습니다. 여러 뷰 포인트를 거쳐 저녁 6시 경 밴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손님들께서는 많은 곳을 하루에 볼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2일째는 날씨가 매우 좋아서 여행이 순조로웠습니다. 먼저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거쳐 보우 폭포로 갔습니다. 보우 폭포 트레일을 따라 산책을 한 후 터널 마운틴에 있는 후드를 구경했습니다. 캐스케이드 폰드에서는 컵라면과 김치로 아침을 먹고 미네완카 레이크와 투잭 레이크를 방문했습니다. 멋진 날씨 덕분에 아름다운 호수빛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놀퀘이 패스로 향해 캐스케이드 산을 올라가 밴프를 한눈에 감상한 후, 존스톤 캐년으로 이동해 어퍼 폭포까지 2시간 동안 등반을 했습니다. 이후 캔모어 다운타운을 구경하고 글래시 레이크를 방문했습니다. 아이언고트 레스토랑에서 쓰리 시스터스의 경쾌한 자태와 할링 픽의 웅장함을 감상하며, 캔모어에서 유명한 여러 수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겼습니다. 저녁 6시 30분에 손님들을 밴프 호텔에 내려드리고, 남은 일정에서 스스로 볼 수 있는 곳들과 방법을 안내드리며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팁과 감사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저희 C&K투어를 찾아주세요~!



아래는 김X지님이 보내주신 존스턴 캐년의 사진들입니다. 존스턴 캐년의 Lower Fall까지는 1.2Km를, Upper Fall까지는 추가로 1.5km를 하이킹해야해서(Upper Fall까지 편도 2.7km 총 길이 5.4km로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걸립니다!) 정말 체력이 좋으시거나 이곳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면 보통 Lower Fall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올해 Upper Fall까지 가신 분들은 이분들이 처음입니다!




아래는 김X지님이 보내주신 페이토레이크 사진입니다. 10월 말인데도 아직 호수의 색이 영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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