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밴프 날씨가 화창했던 이날은 벤쿠버에서 1년 워킹 할러데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따님이 한국에 계신 어머니께 귀국전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Kai와 같이 했던 밴프 온천 투어였어요. 이날은 낮온도가 13도 정도로 적당하고 밴프에 단풍이 아름답게 들고 있어 온천과 밴프 여행을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

아래는 후두스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어머니가 걷는걸 힘들어 하셨는데도 너무 멋있다며 이곳에서 더 위쪽까지 올라자고 하셔서 위에서 한참을 앉아서 얘기하다 왔네요.

밴프 유황온천 사진이에요. 모녀분은 안쪽에 계셔서 사진에는 안나왔어요. 저는 차 안에서 기다렸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온천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차들이 많았어요. 10월 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Maintenance로 문을 닫아서 그 전에 서둘러서 오고싶었던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밴프는 관광지라 음식값이 캘거리보다 비싸며 음식의 질도 떨어지며 주차도 쉽지않아서 캘거리 A분식이라는 김밥 맛집에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서 밴프에 도착해서 먹는 걸 추천드렸어요. 아래는 저 먹으라고 사주신 김밥사진이에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래는 저는 오늘 처음 발견한 밴프유황온천을 만져볼수있는 숨겨진(?) 장소에요. 외국인 여자분 두분이 물병에 물을 버리고 이 물을 가져가길래 마실려고 가져가냐고 물었더니 유황물이라 샴푸한후 이 물로 헹구면 머리결에 좋다고 떠간다고 그랬던게 기억에 납니다.

아래는 캐스케이드 연못 사진이에요.

아래는 보우 폭포 사진이에요.

이날도 무사히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어머니분이 기분이 좋으신지 차에서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생각이 나네요.

남은 토론토 여행 안전히 마치고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시길 바랍니다!